생강청 만들기에서 지킬 숫자는 하나예요. 생강과 설탕을 같은 무게로 넣는 것. 단맛이 부담돼 설탕을 줄이고 싶어지는데, 그러면 병 안에서 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차고 터질 수 있어요. 비율은 그대로 두고, 대신 만드는 양을 줄이세요.
| 정할 것 | 기준 |
|---|---|
| 생강 : 설탕 | 1 : 1 (무게) |
| 혼자 먹을 양 | 생강 300g + 설탕 300g |
| 병 | 열탕 소독, 내용물은 3분의 2까지만 |
| 숙성 | 실온 하루 뒤 냉장 |
| 오래 둘 몫 | 덜어서 냉동, 먹기 전에 해동 |
혼자 먹을 양은 1:1 비율만 지켜 줄인 값이에요. 700g이나 1kg씩 담그는 레시피가 많지만, 작은 냉장고 한 칸에 들어갈 병 하나면 충분합니다.
갈지 채 썰지는 어떻게 먹을지로 정해요
| 손질 | 짝이 되는 단맛 | 어울리는 쓰임 |
|---|---|---|
| 믹서로 곱게 갈기 | 설탕 1:1 | 생강차, 요리 양념 |
| 가늘게 채 썰기 | 꿀 1:1 | 건더기째 떠서 차로 |
믹서로 간 생강은 즙과 섬유가 한데 섞여 물에 잘 풀려요. 차로 타거나 요리에 한 숟가락 넣기 좋아요. 채 썬 생강은 건더기가 남아 씹히는 맛이 있어요. 믹서가 없으면 채썰기로 가면 됩니다.
손질은 씻는 것부터예요. 흙을 털고 마디를 쪼개 사이까지 헹궈요. 그다음 물에 15~20분 담가 불리면 껍질이 부드러워져요. 숟가락이나 칼로 긁어 벗기는데, 마디가 많은 생강은 숟가락 쪽이 손이 편해요. 햇생강이라면 살짝만 긁어도 껍질이 일어나요. 벗긴 뒤 한 번 더 씻고 물기를 말려 두세요.
생강이 많으면 한 번에 다 깎으려 하지 마세요. 손이 금방 지쳐요. 몇 덩이씩 나눠 쉬어 가며 해도 늦지 않아요.
설탕을 녹이고 졸여서 되직하게
간 생강에 설탕을 모두 붓고 섞어요. 그대로 30분쯤 두면 설탕이 생강 즙에 녹아요. 냄비에 옮겨 약불에 올리고, 바닥이 눌지 않게 계속 저어요. 설탕이 다 녹고 물기가 날아가 시럽처럼 되직해지면 불을 끕니다. 졸이는 시간은 양과 불 세기에 따라 달라서 분 단위로 정하기 어려워요. 시간보다 농도를 보세요. 기준 부엌의 2구 인덕션이라면 다른 화구에서 병 소독을 같이 돌리면 순서가 맞아요. 청이 식기 전에 병도 말라 있어야 하니까요.
채 썬 생강에 꿀을 쓰는 방식은 졸이지 않아요. 꿀과 1:1로 섞어 병에 담고 하루 숙성한 다음 냉장고로 옮깁니다.
꿀 생강청은 나눠 줄 때 한 가지만 기억해 두세요. 1세 미만 아기에게는 꿀을 먹이지 않아요. 꿀 속 세균 포자는 열에 강해 뜨거운 물에 타도 그대로 남습니다.
병은 찬물부터 끓여야 깨지지 않아요
유리병은 끓는 물에 바로 넣으면 온도 차를 못 이기고 금이 가거나 깨질 수 있어요. 순서를 이렇게 잡으세요.
- 냄비 바닥에 깨끗한 면 행주를 깔아요. 끓을 때 병이 들썩여도 바닥에 부딪히지 않아요.
- 찬물을 받고 병을 입구가 아래로 가게 엎어 넣은 다음 불을 켜요.
-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5~10분 그대로 둬요.
- 불을 끄고 조심해서 꺼내 입구를 위로 세워 둬요. 남은 열에 안쪽 물기가 마릅니다.
병이 완전히 마른 뒤에 생강청을 담아요. 이때 병의 3분의 2까지만 채우세요. 설탕을 지켰어도 남는 공간이 있어야 혹시 생기는 가스를 받아 줍니다.
생강이 남으면 상태별로 나눠 둬요
청을 담그고도 생강이 남았다면 씻지 말고 두는 게 먼저예요. 흙 묻은 통생강은 보관하기 전에 물에 대지 않는 게 기본이에요. 껍질을 벗긴 생강은 키친타월로 감싸고 랩이나 지퍼백으로 한 번 더 싸요. 그러면 냉장에서 5~7일 갑니다.
갈거나 다진 생강은 지퍼백에 담아 납작하게 펴서 얼려요. 한 번 쓸 만큼 얇게 펴 두면 필요한 만큼만 똑 떼어 쓸 수 있어요. 녹였다 얼렸다를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생강청 만들기 레시피대로 했는데, 생강차는 얼마나 타나요?
따뜻한 물 한 잔에 1~2큰술이 기준이에요. 처음엔 1큰술로 맛을 보고 늘리세요. 즙을 내고 남은 생강 건더기는 버리지 말고 요리 양념으로 쓰면 돼요.
레몬 생강청 만들기는 어떻게 하나요?
알아본 방식은 생강 900g에 꿀 400ml, 설탕 300g, 레몬즙 60g이에요. 생강 300g으로 줄이면 3분의 1씩이라 꿀 약 130ml, 설탕 100g, 레몬즙 20g이 됩니다. 여기에 꿀이 들어가니 1세 미만 아기에게는 주지 않아요.
생강청 만들기 믹서기로 해도 되나요?
돼요. 간 생강에 설탕을 1:1로 섞어 30분 녹인 뒤 되직하게 졸이면 생강차로 타기 좋은 청이 됩니다.
생강청 만들기 꿀로만 해도 되나요?
채 썬 생강에 꿀을 1:1로 섞는 방식이 있어요. 하루 숙성한 뒤 냉장 보관하고, 1세 미만 아기에게는 주지 않아요.
생강청 만들기 오래두기, 어떻게 보관하나요?
열탕 소독한 병에 담아 냉장하고, 오래 둘 몫은 덜어서 냉동했다가 먹기 전에 녹여요. 설탕을 줄이지 않는 게 오래 두는 조건이에요.
생강청 만들기 설탕을 줄이면 안 되나요?
줄이면 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차고 병이 터질 수 있어요. 덜 달게 먹고 싶다면 차에 타는 양을 줄이세요.
오늘은 생강 300g만 사 오세요. 설탕 300g과 병 하나면 이번 주 안에 끝납니다.
참고 자료
- 만개의레시피 – 수제 생강청 만들기 설탕 비율 : 생강·설탕 1:1(700g씩), 갈아서 30분 재우기, 되직하게 졸이기, 열탕 소독 병 냉장·장기 냉동
- 만개의레시피 – 생강청, 생강차 만들기 : 채 썬 생강·꿀 1:1, 간 생강·설탕 1:1, 햇생강 껍질, 하루 숙성 후 냉장, 열탕 소독 가능한 병
- MBC 뉴스투데이 – 과일청, 설탕 적으면 터질 수 있어요 (2019-12-19) : 청은 1:1, 설탕 줄이면 발효 가스로 터짐, 내용물 3분의 2
- 세계일보 – 찬물 열탕 소독법 (2026-09-09) : 행주 깔기, 찬물에 병 엎어 넣고 가열, 끓은 뒤 5~10분, 세워서 잔열 건조, 열충격 파손
- 비건뉴스 – 생강 보관은 상태별로 (2026-08-31) : 통생강 씻지 않기, 껍질 벗긴 생강 냉장 5~7일, 다진 생강 납작하게 냉동
- 하이보니 – 생강청 담그는법, 생강차 만들기 : 물에 15~20분 불려 수저·칼로 껍질, 약불에 저으며 시럽 농도까지, 물에 1~2큰술, 남은 건더기 요리 양념
- 만개의레시피 – 수제생강청 만들기 꿀 레몬비율 : 생강 900g·꿀 400ml·설탕 300g·레몬즙 60g
- 정책브리핑 – 1세 미만 아기에게 벌꿀 먹이면 안 되는 이유 (2019-08-07) : 1세 미만 꿀 금지, 포자의 열 내성
이 글의 정보는 2026년 10월 기준이며,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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